수엪전부터 뭐가 이상하게 돌아가니 짜증나네.
뭐 어차피 우리가 실점 적던 팀도 아니고
매 경기 다시 실점 나오기 시작한 것은 그렇다치고,
그럼 결국 다른 방향에서 메꿔줘야 하는데 외국인 선수가 둘이나 나가리된 것은 이왕에 벌어진 일이라 어쩔 수 없고
그럼 사실상 주전과 로테 사이인 장성원 케이타 이진용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하는데 이 세 명이 요즘 너무 무미건조해진거 같다.
컨디션들이 절대 6시방향으로 꼬라박힌건 아닌데 그렇다고 우상향인 것도 아니라 내가 이 셋에게 갖고있는 기대치에 비해 뭔가 안나오니 그저 속상하다. 아니 내가 솔까 무리한 기대하는건 아닌거 같거든?
이 세 명이 빨딱!까진 아니더라도 컨디션 호조 찍을 때 보여주던 플레이가 분명 최근 한달 정도 사이에 보여주는 모습보단 훨씬 좋았었으니 하는 말이여. 이진용이야 오래되었다치더라도 장성원 케이타는 분명 9월엔 이거보단 좋았음.
물롬 3,4위 싸움은 덤으로 노린 거라지만 눈 앞에 있던걸
시즌 말미에 이런 식으로 놓치게 되면 이거 진짜 너무 허무한데.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