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 좀 뿌듯했다
부모님이랑 같이 갔음.
부모님이 응원하는 분위기 자체를 너무 즐거워하면서 90분내내 같이 서서 봤는데도 힘들다는 말도 안하고 같이 박수쳐주면서 놀았음.
그리고 축구 직관 자체를 열정있는 젊은 애들이 즐긴다고 생각하면서 콜리더랑 북치는 분들 보고 체력이 대단하다고 하면서 어떻게 저걸 다 외우냐는등 칭찬 많이하더랔ㅋㅋㅋㅋㅋ
제주 원정있으면 같이 여행가자고도 하던데 그게 될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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