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원권 “하프타임 때 교체한 바셀루스에게 사과하고 싶어”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최원권 감독은 “아쉽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는데 결과를 내지 못한 건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라면서 “결과론적으로 봤을 땐 바셀루스를 더 뛰게 했으면 어떨까 싶었다. 세징야가 출전 의지가 강했다. 에드가는 타겟으로서 역할이 있어서 뺄 수 없었다. 그래서 하프타임 때 세징야를 넣었다. 오늘은 전적으로 나의 실수다. 바셀루스를 더 기용했어야 하는데 바셀루스에게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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