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공연 - 약간의 설명
북과 타악기를 사용하는 그런 난타공연은 악기소리가 직접들리는 20m가 최대 범위다.
설사 절대적인 필요에 의해 스타디움급 공연을 해야한다면, 각 악기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테스트하는데만 한트럭의 장비와 적어도 하루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비용은 둘째로 치고...
그리고 그런 마이크와 장비는 모두 '유선' 기준이다. 무선으로 그런 장비를 세팅해서 성사시킬수 있는 기획사가 대구에는 없다.
어제 공연 섭외자는 작은 무대나 20m 범위의 야외무대를 보고 대팍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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