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장이라는 사람이 우리보고 시즌 끝날때까진 기다려달라 하면
기분 좋게 이기고도 팬들 앞에서 서서 분위기 잡고
비난은 시즌 끝나고 받겠다고 했으니
기다려주는게 맞지 않나 싶고...
감독이 그렇게 호소한거면 좀 화날 것 같은데
직접 발로 뛰는 선수가 그렇게 말 한거고
그리고 심지어 그 선수가 주장인거고...
누구누구 처럼 22년도 처럼 뭐 성적도 개꼬라박으면서
시즌 끝날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뭐 끝이 안좋아도
플레이오프가 있잖습니까 ㅇㅈㄹ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홍철'이 그런 말 하는거는
대구축구 나름 오래 봐온 사람으로써
신뢰가 되기도하고 납득도 됨
누구보다 강등당하기 싫은건 선수들이라는걸 알기에
그리고 아마 홍철도 그걸 알고 있을 것이기에
앞에서 서포터즈가 나서서 안티콜하거나
어제 같은 분위기에 솔직히 뭐 질책성의 말 하면
선수-팬 간의 신뢰관계가 초전박살 날 것 같아서
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선수들한테 직접적으로 질책하고 정신차리라고 멘탈케어 같은건
우리 ' 대 찬 동 ' 형님이 뭔가뭔가 라커룸 안에서 해주실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결론 : 찬동이형 우리 좀 살려주세요
믿습니다 찬-멘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