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박감독님에 대한 의견
지극히 또 더 지극히 개인작인 의견의 하나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서 감독이나 선수의 평가가 수시로 바뀌는거는 나라와 팀을 막론하고 바뀌는 거는 다 이시잖아요?
다행히 어제 극장골로 완전 나락으로 갈뻔한 스토 분위기가 조금(?)은 밝아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최근 경기에서 박감독님이 경기를 준비해 온 플랜 자체는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골은 돈주고 사는 것이다"
어제 경기를 예로
초반에 정치인선수의 두번의 찬스 중에 한번만 들어갔어도 또는 요시노 김진혁 중거리 중 하나라도 들어갔으면 경기 분위나 결과는 달라 졌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공을 가지고 상대박스까지 들고가는 것은 무난했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은 선수의 퀄러티인데 거기서 부터 달라지는 거잖아요?
대부분의 팬들이 인정하는 우리리그 안에의 명장 김기동감독이 어제 훨씬 나은 퀄러티의 멤버들로 우리와 대등하게 경기를 만들어 냈다는 점만 봐도 사실 박 감독님이 우리가 가진 자원으로 잘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다만 이탈로의 영입 실패와 어제같은 정치인 세징야가 막히거나 부진하면 다른 골넣을 선수가 없는 현재의 자원에서는 김기동이 우리팀을 맡아도 어제 서울같은 경기력 정도밖에 안나올수 있다라는 걸 어재 경기중에 느꼈습니다.
어제 전반 끝나고 앞자리에 계신 분들이 저의 마음을 대신하더군요
A: 서울 별거 없네 괜히 쫄았네~
B: 자들은 린가드만 막으면 된다
내년에는 꼭 세징야의 짐을 덜어줄 새 선수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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